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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불스원 레인 OK 실제 사용기 - 장마철 필수품이네요.


불스원 레인OK 실제 사용 후기  

 

태풍 찬홈이 물러간게 바로 어제인데 이번 주말에 또다른 태풍이 하나 더 올라온다고 하네요. 비오는 날 운전은 평소보다 더 힘들어요. 차도 많이 밀리고, 시야도 잘 안 보이고... 그래서 사고 위험도 훨씬 더 높죠. 특히 사이드미러가 비를 맞으면 눈 먼 장님입니다. 저처럼 미리 대비하세요.ㅎㅎ


불스원 레인OK 라는 제품입니다. 스프레이식으로 되어 있고, 유리창에 뿌리면 빗방울이 유리창에서 튕겨 나가서 선명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직 비 올날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해 보시지요.



생긴건 이렇게 스프레이 타입으로 생겼습니다. 불스원 제품이구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비오는 날과 맑은 날 미리 작업하는 게 조금 다르니 잘 읽어보시고 알맞게 사용하세요. 참고로 저는 어제 비가 올 때에 사용을 했습니다.



사실 앞유리는 와이퍼가 있어서 시야 확보에 크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저 사이드미러입니다. 이게 물방울이 맺혀서 잘 안보이면 차선 변경을 할 때 정말 난감합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창에 특히 신경을 써서 작업을 했습니다.


저렇게 적당한 거리에서 뿌려주면 됩니다.



뿌리기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뿌리기 전에 모습은 어제 오전 비 올때 제 차에 맺힌 빗물을 직접 찍은 것입니다. 정말 안 보이죠? 저런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다녔네요. 우측은 레인OK를 뿌리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빗물이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사이드미러를 보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의 양이네요.



운전석에서 찍은 조수석 앞유리와 뒷좌석 유리입니다. 뒷좌석에는 레인OK를 뿌리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비교가 되시죠? 이렇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앞유리는 뿌린 것, 뒷 유리는 뿌리지 않은 것입니다. 빗물이 유리창에서 붙지 않고 바로 떨어져 내려옵니다. 이제 비오는 날에 운전하는게 훨씬 수월하겠네요.




참 그리고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요령을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함께 링크합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http://mysiva.tistory.com/483


이상 레인OK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