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길 안전 운전 요령 꼭 숙지하세요.

장마철 안전운전 이것만 알아 두세요!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가뭄이 심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물난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지요. 제발 폭우가 아닌 여러번에 나눠서 알맞은 양이 와 주었으면 한는 바램입니다. 

이 장마철에는 운전도 조심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위험이 상당히 커집니다. 시야도 흐려지고, 주위도 산만해지기 때문에 안전 운전 요령을 터득하지 않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잘 숙지 하시어 장마 기간에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마철 안전 운전 요령

1. 비 올 때는 무조건 20% 이상 감속과 차간 거리 150% 확보는 필수입니다.

   폭우 시에는 50% 감속과 차를 안전한 곳에 대고 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우천시는 낮에도 전조등 점등합니다. 

3. 타이어, 와이퍼 점검하여 교체 시기가 된 것은 필히 교체합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확인 하시고, 교체 유무를 판단합니다.

4.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는 여러번 나누어서 밟습니다.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수막 현상 때문에 미리 밟고, 여러번 나눠서 밟아줍니다.

5. 보행자 주의 - 보행자도 우산을 쓰고 있어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6. 워셔액 보충도 필수입니다.

   비온 후 젖은 도로에서 흙탕물이 튀어 눈 뜬 장님이 될수 있습니다.

7. 차량내 습기 제거는 에어컨으로 합니다.

   갑자기 습도가 높아져서 앞유리에 김이 서려 시야가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신속하게 에어컨을 켜고 앞유리 모드(부채꼴 모양) 버튼을 눌러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올해 장마 비가 얼마나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몇 번의 폭우는 올 것입니다. 미리 알고 잘 대비하셔서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사고는 순간이고, 베테랑이라고 절대 피해가지 않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기본만 잘 해도 충분히 큰 사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