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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비꼬기

주차 이렇게 밖에 못 하나??


제발 정해진 자리에 주차합시다!!

 

 

며칠 전 제가 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뭔가요? 운전 못 하는거 티내는 건가요? 아니면 무식하고 못 배운거 티내는 건가요? 


대부분의 아파트가 그렇듯이 저희 아파트도 주차장이 그리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닙니다. 밤 10시 정도만 되면 자리가 없어 뺑뺑 돌아야 겨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니 자리가 넉넉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렇게 주차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혹시 급똥??? 그렇다면 제가 죄송합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아주 잠깐의 수고로 다른 사람들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주차를 하지 못한 한 사람은 여기저기를 돌며 고생을 했을 거란 말입니다. 



사실 주차위반 한 두번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차를 가지고 나가면 제일 먼저 드는 걱정이 주차할 데 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입니다. 그만큼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주차 되어 있는 차량도 정말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경우가 좀 다릅니다. 차 댈곳이 없어서 저렇게 댄 건 아닐겁니다. 기본적으로 인성의 문제입니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아주 천박한 개인 이기주의 입니다.


이 차 주인 되는 사람 아니 이렇게 차를 대는 사람 반성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