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는 북한말로 뭐라고 할까?

브래지어는 북한말로 "가슴띠"
수제비는 "뜨더국" 으로 불려...
북한말 은근히 재밌고, 친근합니다. 그렇기도 한 것이 반세기 넘게 왕래가 없었고, 그 사이 새로 생겨난 단어들과 외래어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북한은 북한 문화에 맞게, 남한은 남한에 맞게 그렇게 서로 다른 언어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도 계속 북한이 멀어져 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개성공단이다, 금강산 관광이다 해서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것처럼 떠든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ㅠ.ㅠ

북한에서 쓰는 재밌는 말들을 올려 봅니다. 우리나라 말보다 더 직접적이고, 와닿는 표현이 많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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