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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자유로에서 바라본 들녘... 벼들은 잘 자라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블링블링 썬샤인맨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북한에 김모씨가 요즘 심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저는 요즘 불안합니다. 제가 주로 파주 연천 쪽에서 많이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빨리 이 불안한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여기는 자유로 끝자락에 있는 파주평야(?)입니다. 실제로 파주 평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야만큼 넓은 곳에 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저 너머가 북한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로 진입하기 직전에 한쪽에 차를 대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초록색의 물결이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지 않나요? ^_^ 저는 가끔 이곳에서 사진을 담곤 한답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깨끗한 시야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쭉 뻣은 벌판의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과수원도 있고, 비닐 하우스도 있고... 다양한 작물들이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 가뭄이다 뭐다 해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그래도 저렇게 쑥쑥 잘 커주고 있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황금벌판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때 또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ㅎㅎ



벌써 다음주면 9월이네요. 시간이 참으로 빠름을 느낍니다. 이제 올해도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요즘들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참 역동적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힘찬 한 주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