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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고

뚱뚱한 사람은 앉을 수 없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체중을 공개하는 버스 정류장?  

네덜란드에 실제로 존재하는 버스 정류장입니다. 별로 특별한 것이 없다구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정류장 벽에 나오는 숫자는 버스 번호가 아니라 저기 앉은 여인의 몸무게입니다. 이쯤되면 눈치 채셨는지요? ^_^
 
바로 헬스클럽 광고입니다. 저렇게 의자에 앉으면 옆에 벽에 몸무게가 나오게 됩니다.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좌절을 안겨주며 바로 헬스클럽으로 와서 살좀 빼라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도 없으면 모를까 옆에 누구라도 있으면 앉고 싶어도 못 앉는 그런 잔인한 버스 정류장이네요. 아이디어가 독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