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에 살 때 가끔 혼자 찾아 갔었던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난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란다.
작년 5월 그 곳에서 천국의 모습을 보았다.
안개에 휩싸인 몽환적인 모습과, 두물머리의 상징인 쪽배까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으며,
그 날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사진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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